대구시 동구 봉무동은 계획도시로서 이시아폴리스 건설을 시행하며, 주거지역, 상업지역, 공업지역 등으로 짜임새 있게 건설되었습니다. 그러나 단산저수지 일대의 자연녹지지역은 현재 일부는 상가로, 주택으로, 채소 밭 등으로 경관이 매우 형편없이 방치되어 있습니다. 이 일대는 앞으로 연경동, 검단동의 도시개발로 추후 발전가능성도 높은 지역입니다. 이 일대는 자연녹지지역으로 건폐율이 현재 20%에 머물러있는데, 수려한 저수지, 봉무공원 등의 문화 시설을 부흥시키기 위해서는 이 지역을 성장관리방안 수립지역으로 지정하여 난개발을 방지하고, 30% 건폐율의 인센티브를 적용하여 발전시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옆 동네 광주광역시에서는 일찍이 도입하여 도시발전계획에 매진하고 있는데, 대구는 너무 안일하게 대비하고 있는 것 같아 매우 안타깝습니다. 이 지역은 봉무공원 주차장을 연계활용하면 봉무공원 이용 편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 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더군다나 엑스코선 예비타당성 통과로 도시철도로 관광객 유입이 가능한 높은 경쟁력이 예상되는 곳입니다. 도시철도 3호선이 건설된 수성못처럼 이 봉무동의 단산길 일대도 하루빨리 지역명소로 거듭날 수 있게 조치를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다시한번 강조말씀드리지만, 성장관리방안 수립지역으로 조성하여 자연녹지지역을 건폐율을 30%로 설정하여야만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토지주에게 상당한 메리트로 작용을 하게되고, 이 구역이 발전을 할 수 있게 하는 현실적인 최소한의 행정부의 지원으로 주민들의 생활여건이 좋아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긍정적으로 검토해주시길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