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자유발언(정인숙 의원, 제316회 제1차 본회의)-(안심습지 주변 발전방안과 연꽃축제 필요성에 대한 제언)

안녕하십니까?

안심3동, 안심4동, 혁신동 지역구 정인숙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차수환 의장님,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동구발전을 위해 노고가 많으신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배기철 동구청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본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하여 안심습지 발전방안과 연꽃축제 개최를 위한 몇 가지 제언을 하겠습니다.

첫째, 안심습지 및 주변의 안내판을 보수하여야 할 것입니다.

기본적으로 안내판은 현실에 맞아야 하며 안내판의 내용 구성과 낡은 안내판을 개선하여야 할 것입니다.

안심습지는 동구에 있는 유일한 습지입니다. 금강동 일대 금호강 일부가 분리되어 형성된 배후습지이며

도심 속 생태박물관이라 할 만큼 생태 환경적으로 자연 보존가치가 높습니다.
    금호강과 더불어서 발전시켜야 할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장에 가보면 체험학습 안내판이 낡아서 글이 보이지 않으며 내용도 빈약합니다.

또한, 안심습지 종합안내도 안내판은 내용이나 주의사항이 전혀 없습니다. 이러한 문제로 안내판의 보수가 절실합니다.

둘째, 안심 연꽃단지 및 안심습지의 전망대의 문제점입니다.

안심 연꽃단지 내의 전망대는 사람들이 활용이 없는 무용지물의 전망대나 마찬가지입니다. 실제적으로 주민들과 관광객이

활용할 수 있는 전망대가 되어야 합니다.  

또한 안심습지 전망대는 습지가 제대로 보이지 않는 전망대입니다. 위치상으로 위험한 뚝방 길가에 있어서 안전에도

위험하게 설치되어 있습니다.   

습지가 제대로 보이고 안심습지를 이해하며 감상할 수 있는 전망대가 되어야 하며 사시사철 활용 가능한 전망대로 새롭게 지어야 할 것입니다.

셋째, 안심습지 부근에 가남지, 점새늪, 연터널갤러리,레일카페 등 근처 주민들의 산책공간을 넘어 인구 12만이 넘는 안심권역에

제대로 된 축제가 하나 없다는 것이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벛꽃축제, 단풍축제가 있듯이 안심에는 연꽃축제가 개최되어 동구의 관광축제로 자리매김하여야 할 것입니다.  

안심습지 및 안심 연꽃단지의 총제적인 문제점을 다시 한번 재점검하여야 할 때입니다.  

연꽃 생산 농경지를 보호하면서 연꽃단지를 주민과 동구 지역의 발전적인 모델로 가야할 것입니다.

안심지역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탈바꿈하여야 할 것이며 연꽃단지를 사시사철 힐링할 수 있는 공간으로 바꾸어야 할 것입니다.

본 의원은 다음과 같이 발전방안을 제시합니다.

안심역 ~ 가남지 ~ 안심연꽃단지 ~ 금강역 ~ 안심습지로 이어지는 창조밸리코스는 동구의 발전 가능한 지역입니다.  

자연친화적이며 힐링이라는 건강과 아름다운 금호강을 이어주는 미래의 발전지역입니다.  

연꽃이 피는 시기, 수확시기, 수확 후의 시기에는 어떻게 발전적으로 갈 것인지 기본계획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안심 연꽃단지 뿐만 아니라 가남지 그리고 안심습지로 이어주는 주변공간의 발전계획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나아가서는 안심연꽃을 전문 마케팅을 하여 안심동의 발전과 동구의 발전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안심습지 발전과 연꽃축제가 개최될 수 있도록 관계부서에서는 적극 검토해주시기를 바라며

 2022년에는 연꽃이 만발한 안심에서 연꽃축제를 기대해 보겠습니다.

끝까지 경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