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암뉴타운에 지속적으로 세대수 유입이 증가하는데 반해 여전히 중학교는 반경 1km내에는 전무한 상황입니다.
신아중학교를 2030년까지 신암공원부지 일부에 이전하여야 합니다. 진작 뉴타운 계획하기전에 했어야 했는데 지금이라도 추진해야합니다.
동구의 학령인구 감소의 큰 요인은 정주여건 악화의 가장 큰 영향을 받는 공교육기관인 중학교, 고등학교 배치에 대한 불평등 문제가 가장 큽니다. 인근 수성구에 모든 교육 인프라를 마련해놓고 30분거리를 통학해야하는 희생을 뉴타운이 들어서고도 계속 유지해야할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지가의 영향도 크게 받는 것이 분명한 중,고등학교 문제는 지역간 불균형을 더욱 가속화하고, 교육격차를 양산합니다. 
따라서 신암공원 일부에 신아중학교를 이전하는 것을 촉구합니다.
오랜 기간 희생한 신암동 주민들의 공교육 서비스 접근성 문제의 해결을 위해 이제라도 동구청과 동구의회는 발벗고 나서주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