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무동 지역에 영신학교가 들어오게 되어있으나, 못 들어오면 그 자리에 공립 중·고를 세울 예정이라고 하는데 빠른 시일내에 영신학교가 들어서게 하든지 공립 중·고등학교가 들어오게 하든지 추진을 바라며, 계획이 있으면 답변 바람.
농로 포장율이 아직도 34%밖에 되지 않는데 앞으로의 농로포장 계획은?
지하수 개발은 요구한 것 중 개발한 곳은 몇 개이며, 남은 곳은 몇 개인지, 또 언제까지 할 것인지 확실한 답변 바람.
어느 특정인 몇 명에게 묘목배부, 또는 농기계 구입 지원 등 혜택을 주기보다는, 전체 농민의 불편을 염려하고, 이들의 이익과 생산에 기여하는 동구를 만들기 바람. 농업생산성을 증대시키기 위한 기술훈련분야 지원이 전무하며, 동구지역에는 당장 농기구 수리센터조차 변변히 없어 주요 농기계 수리시 대구역 앞까지 기계를 운반해가거나 출장 수리를 해야하는 형편으로 농기구 수리센터 유지와 수리비의 일부를 구비로 지원하는 등 실질적 농가지원 계획이 수립되어 있는지?
영신학교 혹은 공립 중·고등학교 유치는 2001. 5. 2 봉무사격장부지를 공원 구역에서 해제하여 이전을 위한 이행절차를 밟고 있으나, 영신학교의 이전에 관한 제반사항이 여의치 않을시 우리 구에서 독자적으로 제3의 위치에 다른 학교부지 유치의사를 통보하는 등 빠른 시일내 강동지역에 인문계 고등학교 신설로 교육여건이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음.
관내 농촌지역은 각종 규제로 인하여 농로개설·포장 등의 개발 여건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실정임. `98년 IMF이후 농로포장 요청건수는 135개소 총연장 25km, 관련 공공근로사업을 확대한 금년까지 68개소 총연장 13.2km를 완공예정임.
지역내 저수지 51, 양수장 5, 관정 34개소가 개발되어 장기적인 가뭄을 제외하고는 용수부족은 없을 것으로 판단되며, 공산동 미대들에 지하수 1개소 개발요구 건이 있으나 이 지역은 가뭄시 하천수 이용이 가능하다고 판단됨.
농협과 협의하여 농기계를 수리할 수 있는 산업기능요원을 배치토록 하겠으며, 농기계부품 및 장비구입자금 지원에 대하여는 농업발전기금에서 저리융자로 지원하고, 농협과 대동·동양·아세아 등 농기계대리점과 협의하여 오지마을 대상으로 순회 수리봉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