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문3 : 금호강 북안둔치에는 축구장·농구장 근린체육시설을 포함한 간이 화장실까지 설치하여 주민의 휴식처로 활용하고 있으나 그 반대 맞은편에 위치한 신암5동 보성아파트와 청기와 아파트간 금호강 남안둔치는 그대로 방치 잡초와 해충, 쓰레기방기, 농작물 경작등 버려진 채 관리되고 있어 주민의 분노를 쌓고 있습니다. 강북안의 제방과 둔치에는 주민편익 이용시설물 설치가 가능하고 남안둔치에는 강변을 이용할 수 있는 보행수단인 계단설치 건의를 묵살하는 것은 지역민 상호간 호혜평등을 무시한 행정처리로 보이며 해소방안은 보성아파트 정문 앞 도로계단 설치와 강변 둔치에 달리기 코스 및 산책를 조성할 용의가 없는지
또한 대구선 철교 밑에서 보성아파트 앞 금호강 강심은 수목과 잡초들이 군락을 형성 퇴적물이 쌓여 바닥이 높아지는 천정천현상 발생으로 해충 증가, 악취발생, 수질악화, 홍수시 상습침수현상 등을 일으키는데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한 대대적인 하천정비를 실시할 계획은 없는지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답변3 : 도시국장
▶ 신암5동 보성아파트 북편 지저동지역 하천의 휴식공간은 금호강의 둔치에 형성되어 있으나, 남측은 금호강의 폭이 좁은 둔치로 보이지만 낮은 하상에 해당되어 각종시설물을 설치하게 되면 홍수시 유수의 흐름에 상당한 지장이 되는 구간이기 때문에 체육시설 등의 시설물 설치가 곤란한 실정에 있으나, 조만간 부산지방 국토관리청에 건의하여 홍수 시 유수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신암5동 아파트인접 하천을 빠른 시일 내에 정비하여 지역주민의 휴식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검토하겠음.
신암5동 보성아파트 하천주변의 잡초는 공공근로 인력으로 추석 전에 정비할 예정이며, 각종 쓰레기 방기 및 농작물 경작 등은 구청과 동사무소에서 지속적으로 지도감독 해야 할 사항이며, 주민스스로 선진시민 의식을 발휘 해 적극 협조 해 주시길 바라며 앞으로 생동감 있고, 건강하고 친근감 있는 금호강이 되도록 노력하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