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정질문【 질문자 : 김종태의원(도평동,불로봉무동,공산동) 】
◈ 질문
▶ 1. 출. 퇴근 시간과 토. 일요일에 불로화훼단지 일대는 차량이 몇 킬로씩 밀리는 극심한 교통체증으로 주민불편을 겪어왔는데, 팔공산I.C 개통으로 불로봉무, 도평, 공산동 인근도로 교통대란 우려와 연계. 우회도로 개설시급 등을 수차례 지역 언론에서 지적하였으며, 주민 4천여명이 서명한 진정서를 관계기관에 접수하였으나 아무런 대책이 없습니다. 앞으로 계획도로 개통에는 몇 년이라는 세월이 지나야하는데 그 동안 3개동 주민 1만 5천세대, 4만2천여 주민이 직접적인 피해를 보게 되는데 동구청에서는 대구시만 쳐다보고만 있을 것인지 향후 교통체증해소를 어떻게 할 것인지 구청장의 견해를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2. 팔공산IC 진입도로에서 공항교까지 계획도로 및 화훼단지에서 불로시장 방향 진입도로(폭 10m, 길일 180m), 해서초등학교 방향 평광동 진입도로(폭 15m, 길이 400m)가 계획되어 있으나 도로 여건상 도평 동사무소까지 연장이 불가피한 실정인데 이러한 연결도로 개설 등에 대해 구청장님의 향후 입장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답변1,2 : 부구청장
▶ 지적하신 팔공산IC 개통에 따른 팔공로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서는 두 가지 대책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되며 첫 번째가 팔공로에서 공항교간의 광역도로 조기개통인데, 다행히 팔공로~공항교간 광역도로가 혼잡도로 개선사업으로 지정되어‘06,‘07년도 예산 440억원을 확보하여 늦어도 내년 상반기 중에는 착공하는 등 조기완공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 지역주민들의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평광동 진입로인 팔공로에서 도평동사무소까지 도로 조기 건설입니다. 개설의 시급성을 구청장 및 직원 들이 대구시 관련부서에 수차례 건의결과 일부구간 15억 5천만을 확보하여 보상협의만 순조롭다면 내년 상반기 중에는 준공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 3. 해서초등학교 삼거리에서 좌회전하여 구 불로교 남편을 통해 해서초등학교로 진입하도록 된 좌회전이 폐쇄되고 U턴하여 해서초등학교로 진입토록 되었고, 해서초등학교 삼거리에서 좌회전 후 불로삼거리방향의 좌회전이 폐쇄되었는데 지역주민 홍보 없이 대구시와 동구청간 홍보협조 공문만 왕래한 채 교통체계가 변경되었는데 이에 대한 이유와 지역주민 홍보방안에 대해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답변3 : 부구청장
▶ 두 삼거리간 이격거리가 30m정도 밖에 떨어져 있지 않아서 가까이 있는 두개의 교차로의 동시신호 체계로는 교통처리가 불가능하여 교차로의 신호체계를 조정하였고, 향후 평광동 진입도로 입구에 새로이 신호등을 신설하는 방안으로 교통체계가 변경되었습니다. 변경된 교통체계에 대한 홍보부족은 십분 공감하며 현수막 게첨과 안내입간판 추가설치, 필요시 공익요원 배치, 팔공메아리 게재 등 적극 홍보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