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 정부는 지난해 12월 20일에 열린 국무회의를 통해 중앙정부, 산하기관 등 

     공공기관의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앞장서기로 한 바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몇몇 지자체에서는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시책을 수립·시행하고 있습니다.

     동구청은 1회용품 사용 및 발생량  억제를 위한 구체적인 계획이 있다면 답변을 부탁 드립니다.

<답변>

 ▶ 공공기관 및 주민들에게 1회용품 사용의 문제점을 인식시키고 일상생활에서의 

     1회용품 줄이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계획입니다.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안내문을 구청(동)홈페이지, 팔공메아리, 동구SNS에 게재하고, 

     동 행정복지센터와 공공기관을 통한 홍보물 배부를 할 계획입니다.

    1회용품 사용 억제 대상 업소에 대해서는 매장 내에서 손님들이 1회용품을 요구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회용품 사용 금지 시행을 알리는 안내문, 포스터 등을 배부하고,

     2023년 11월 24일 1회용품 사용 규제 제도가 강화 시행됨에 따라 매달 업소를 방문하여 1회용품 사용 억제 실태 점검을 실시하고, 

     추석과 설 명절 기간에 대규모 점포를 대상으로 선물세트 등 과대포장 및 분리배출 표시 적정여부에 대해 

     한국환경공단과 합동으로 집중 점검할 예정입니다. 

     향후 1회용품 사용 억제를 위한 효과적인 방법을 발굴하고, 환경부 및 대구시의 정책 방향에 발맞추어 

    1회용품 줄이기에 필요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