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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4회 1차 정례회 2차 본회의(주민과 의회, 그리고 집행부의 소통과 화합을 통한 동구발전을 위한 제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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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자유발언

질문과답변 |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첨부파일, 본문
제244회 1차 정례회 2차 본회의(주민과 의회, 그리고 집행부의 소통과 화합을 통한 동구발전을 위한 제언 ) 동구의회 2014-09-23 조회수 519
안녕하십니까?
존경하는 35만 동구 구민 여러분, 지저, 동촌, 방촌 출신
서정해 의원입니다.
본 의원에게 5분 자유발언의 기회를 주신 허진구 의장님과 
선배‧동료의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동구 발전을 위하여 불철주야 고생하시는 강대식
구청장님을 비롯한 850여명의 공직자 여러분께도 격려와 함께 노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본 의원은 오늘 동구의회와 집행부, 구민들이 모두 힘을 합쳐 소통과 화합으로 상생의 길을 함께 하면서 동구의 발전을 기약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하여 제언하고자 합니다.

6.4지방선거가 끝나고 7대 동구의회와 6대 집행부가 새롭게 시작되면서 두 기관의 구성원들은 구민을 위한 행정을
펼치자는 마음은 같을 것입니다.
특히 이번에 단체장에 취임하신 강대식 구청장님은 동구의회에서 의장을 역임하셨고, 어느 누구보다도 의정활동을 열정적으로 하신후 집행부 단체장이 되셨기 때문에 의회와,
집행부, 구민들의 마음을 너무나 잘 알고계실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누구보다도 의회와 협력하고 구민의 뜻을 헤아려 동구의 발전과 구민의 화합을 위하여 잘 하시리라 생각을 합니다.

지금 우리 동구의회는 7명의 초선의원이 등원하셨고, 집행부는 구청장이 새롭게 교체되어 대외적으로 해야 할 일과 해야만 하는 일들이 많이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동구의회에서는 의원님들 상호간의 존중과 배려심으로 서로 잘 협조하여 의회 본연의 업무를 잘 수행하여야 하며, 집행부 공무원들도 구청장의 교체로 인해 나타날 수 있는 업무 혼선을 빠른 단합과 단결로 해결하여 집행부 본연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나가는데 역점을 두어야 할 뿐만 아니라 
의회와도 윈-윈 하는 상생의 길을 모색하여 ‘구민의, 구민에 의한, 구민을 위한’ 정책을 펼쳐 나갈 것을 당부드리면서
다음과 같은 몇 가지 지역민원 사례를 초선의원의 관점에서 지역의 생생한 현장목소리를 들려드리겠습니다.

현재 우리 동구지역의 곳곳에는 망가진 인도블럭, 조금만 비가 내려도 역류되는 하수관과 물이 빠지는 배수시설이 불비하여 집으로 들어오는 빗물, 보수가 제때 이루어지지 않아 비만 오면 물이 고이는 도로와 골목길, 전정작업(剪定作業)을 제대로 하지 않아 주민생업에 방해를 주는 오래된 가로수, CCTV 미설치로 인한 좀도둑이 설치는 무방비 상태인 치안과 골목마다 불법 쓰레기를 무단으로 버리는 행위, 심각한 주차난 등 헤아릴 수 업이 많은 고질적 민원들이 있는 실정입니다.
이러한 각종 고질적인 민원들은 의회와 집행부가 서로 힘을 합쳐 조속히 해결하여 주민 삶의 질 수준도 높이고, 안락한 생활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우리 동구는 각종 국․시책사업이 추진되는 신암․신천지역의 동대구복합환승센터, 안심지역의 혁신도시와 첨단의료복합단지, 창조밸리, 불로봉무지역의 이시아폴리스 및 단산지 개발, 동촌지역의 그린밸리 조성과 효목지역의 동촌유원지 활성화 등 많은 변화가 예상되고 있는 시점입니다.
이 또한 동구의회와 집행부가 힘을 모아 조속히 이룩해야 할 일 현안사업들입니다.
속담에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말이 있습니다. 아무리 구슬이 많고 보기가 좋아도 꿰지 않고 그냥 대충 방치한다면 보배로서의 가치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본 의원은 다음과 같은 제언을 하고자 합니다.
대외적으로 동구가 어렵고 해야 할 일이 많이 있지만
‘신에게는 아직 12척의 배가 남아 있다’는 이순신 장군의 말씀처럼
우리 동구도 16명의 동구의회 의원과 구청장 이하 850여명의 모든 공직자들과 그리고 35만 이라는 구민들 모두가 서로 소통과 화합하는 상생의 길을 함께 하면서 처음부터 새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하나하나 꼼꼼하게 점검하고, 정녕 구민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지 우선순위를 정해 일을 추진한다면 머지않아 ‘강한동구, 행복동구, 부자동구, 안전동구’실현이라는 동구 희망의 슬로건이 이루어지지 않을까 본 의원은 감히 제언합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