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신뢰와 화합, 찾아가는 의회 바른의정·소통협치·민생중심

홈 > 회의록검색 > 5분자유발언

제264회 임시회 2차 본회의(안심지역 도시 환경 개선 방안)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URL
  • 프린터
  • 이전으로
  • 공유하기

5분자유발언

질문과답변 |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첨부파일, 본문
제264회 임시회 2차 본회의(안심지역 도시 환경 개선 방안) 동구의회 2016-09-13 조회수 488
안녕하십니까?
안심 1동․2동, 해안동 지역구 이재숙 의원입니다. 
본 의원에게 5분 자유발언의 기회를 주신 차수환의장님을 비롯한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께 감사 드립니다.
그리고 부자동구․안전동구․행복동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시는 강대식구청장님과 관계공무원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
본 의원은 최근 들어 변화의 움직임이 본격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안심지역, 그 중에서도 안심로 41길 안심1동, 3·4동 경계인 (반야월 초등학교앞 사거리)주변의 도시 환경 개선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을 하겠습니다.
아시다시피, 안심지역은 그동안 대구시 장기발전계획에 따라 부도심으로 지정되어 있었으나 안심연료단지, K2공군기지 등으로 인한 심각한 분진과 소음, 그리고 비행고도제한으로 인해 주민들의 거주환경은 다른 지역과 비교가 되지 않을 만큼 저하되어 환경 개선요구가 끊임없이 제기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주민의 삶의 질은 말할 것도 없고 재산권 행사도 제대로 하지를 못했습니다. 
그러나 최근 지역 국회의원, 시장 등의 지속적 노력으로 K2 공군기지를 대구공항과 통합 이전하는 방안이 확정되었고, 45년 가까이 분진 등으로 인해 거주환경을 저해하던 안심연료단지도 지난달부터 본격적으로 이전을 위한 토지보상 감정이 추진되고 있어 2020년까지는 공동주택, 단독주택, 상가주택 등 3,100여 세대가 들어서는 안심뉴타운이 조성될 예정으로 있습니다.
본 의원은 2010년 7월 초선시절 안심1동, 3·4동을 지역구로 두고 있을 때 2010년 11월 제205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안심지역, 그 중에서도 안심로 41길 주변에 대한 가로수 및 가로등 도시 환경 개선 방안에 대해 촉구하였고, 동료 의원인 정인숙의원도 지난 2015년 3월 제249회 임시회에서 안심구도심 발전방안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실시한 결과 안심로 41길 도로의 전면 재포장 및 보도블록 교체 공사를 2016년 5월부터 9월까지 추진하고 있습니다.
본 의원은 이 같은 조치는 매우 적절한 것이라 생각하며 이 자리를 빌어 구청장님 이하 관계 공무원께도 감사 말씀드립니다. 
그럼 본 의원이 우선 지역민들에게 가장 큰 불만요인이 되고 있는 식수한지 35년이 지난 가로수의 수종 개량에 대한  제언을 하겠습니다.
안심로 41길 북쪽은 앞에서도 언급한 바와 같이 2020년이 되면 수천 세대가 거주하는 안심뉴타운이 들어설 예정이고, 향후 이 길은 안심뉴타운과 안심로를 연결하는 주도로가 되어야 하기 때문에 보행 및 주행 환경이 동구의 어느 도로보다 먼저 개선되어야 합니다. 
따라서 안심로 41길에서 가장 큰 불만 민원인 플라타너스 및 느티나무를 좀 더 주변 도시 환경에 어울리고 주민들이 원하는 수종으로 개량하여 상인들이나 주민들이 우거진 가로수로 인해 불편을 겪고 뿌리가 부실한 가로수가 강풍에 넘어져 재산상이나 인명상 손실을 보는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본 의원이 제언하는 가로수 수종 개량 프로젝트는 우리 지역 국회의원도 20대 총선 공약으로 약속한 사항이고, 대구의 일부 구에서도 몇 년 전부터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는 정책사업으로 우리 구에서도 그 필요성에 대해서는 익히 잘 알고 있으나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해 제대로 시행하지 못한 것이라 판단합니다. 
본 의원은 안심로 41길에 있는 가로수를 동구 가로수 수종 개량 시범사업으로 추진하여 이 프로젝트가 안심구도심 변화의 가장 강력한 촉발요인이 되어 동구 구민 모두가 행복을 느끼고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쾌적한 주민환경을 조성할 필요가 있다 생각합니다. 
이상으로 5분 자유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